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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하이브, 민희진에 255억 지급하라"… 풋옵션 소송 1심 승소 판결 분석

머신파이철발이 2026. 2. 1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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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엔터계 최대 소송전 결과 발표! "배임 인정 안 돼" vs 하이브 "즉각 항소"

 2024년부터 1년 7개월 넘게 끌어온 '하이브(HYBE) vs 민희진(전 어도어 대표)' 간의 '쩐의 전쟁' 1라운드 결과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2026년 2월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민희진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법원은 하이브가 주장한 '계약 해지' 사유가 불충분하다고 보고, "하이브는 민 전 대표에게 약 25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번 판결의 핵심 쟁점과 향후 파장을 긴급 분석했습니다.

 

⚖️ 1심 판결 핵심 요약 (2026.02.12)

  • 주문: 하이브는 민희진에게 255억 원을 지급하라 (원고 승소)
  • 쟁점: 법원 "어도어 독립 모색 인정되나, 계약 해지할 중대 위반 아냐"
  • 금액 산정: 직전 2개년도 영업이익 x 13배 (지분 75% 인정)
  • 하이브 반응: "법리 오해 있다, 판결문 검토 후 즉각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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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소 금액 '255억'의 계산법

 당초 업계에서 거론되던 '1,000억 원설'보다는 줄어든 금액입니다. 이는 풋옵션 행사 시점의 실적과 인정된 지분율 때문입니다.

💰 풋옵션 산정 기준

  • 계약 조건: 어도어의 직전 2개년도 평균 영업이익 × 13배
  • 행사 지분: 민 전 대표 보유 지분(18%) 중 75%에 해당하는 물량
  • 결과: 법원은 2024년 11월 민 전 대표가 풋옵션을 행사한 시점의 효력을 인정하여, 약 255억 원을 지급하라고 명시했습니다.

법원 "배임? 독립 모색은 했지만..." (판결 4대 쟁점)

이번 재판의 최대 쟁점은 "민희진의 행위가 주주간계약을 해지할 만큼의 배임인가"였습니다. 법원은 하이브의 주장을 대부분 기각했습니다.

01
독립 모색 인정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외부 투자자를 만나거나 독립 방안을 모색한 사실 자체는 인정된다"고 봤습니다. 하이브가 제출한 카카오톡 증거의 일부 사실관계는 받아들였습니다.
02
실행 착수 없음
그러나 "하이브 동의 없이는 불가능한 계획이었고, 실행 단계로 나아가지 않았다"며 이를 계약 해지 사유인 '중대한 의무 위반'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03
아일릿 표절 이슈
민 전 대표가 제기했던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에 대해서도 "자회사 가치를 지키기 위한 대표로서의 정당한 문제 제기"라며 하이브 측의 해임 사유를 배척했습니다.
04
신뢰 파탄 책임
법원은 오히려 "하이브가 무리하게 감사를 진행하고 언론에 유출하여 신뢰 관계를 먼저 훼손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민 전 대표 측의 주장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끝나지 않은 전쟁, 앞으로는?

📉 하이브, 즉각 항소 예고
하이브는 1심 판결 직후 "법원이 사실관계를 좁게 해석했다"며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255억 원 지급은 2심, 3심(대법원)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미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 민희진의 행보: 이번 승소로 명분과 자금 확보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독자적인 레이블 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뉴진스의 운명: 민 전 대표와 하이브의 관계가 법적으로 '정리'되는 수순을 밟으면서, 뉴진스 멤버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255억 원은 언제 받나요?

A. 1심 판결일 뿐 확정 판결이 아닙니다. 하이브가 항소할 경우, 최종 대법원 판결까지 2~3년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단, 가집행 선고가 붙었다면 미리 받을 수도 있습니다.)

Q.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를 완전히 떠난 건가요?

A. 네, 이미 어도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되었고 사내이사직도 사임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주주'로서 엑시트(Exit)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법원은 1차적으로 민희진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줬지만, 255억 원이라는 금액은 양측 모두에게 아쉬움을 남길 수 있는 수치입니다. 하이브의 항소와 뉴진스의 선택, 그리고 길어질 2라운드 공방까지... 2026년에도 K-POP 시장을 뒤흔들 이 소송전의 결말을 끝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본 콘텐츠는 2026년 2월 12일 선고된 서울중앙지법 1심 판결 속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향후 항소심 진행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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